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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치삼 (1disc)(Chisum,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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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KINO 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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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 감독 및 배우 소개 >>
* 감독: 앤드류 V. 맥라글렌 Andrew V. McLaglen (1920.07.28 ~ )
아버지는 배우 빅터 맥라글렌.
어린 시절부터 수많은 영화계 사람들 속에서 성장하면서 일찍이 영화산업에 대한 감을 키워왔다. 산업영화 제작에 잠시 몸담았던 맥라글렌은 1940년대 후반 조감독으로 헐리우드에 입성했다. 그는 그의 아버지가 출연했던 〈조용한 사나이〉와 같은 영화를 작업하면서 존 포드 감독과 함께 일할 기회를 갖게 된다. 그의 감독 데뷔작은 (1956)이었으며, 1950년대 중반 무렵 맥라글렌은 〈건스모크 Gunsmoke〉, 〈페리 메이슨 Perry Mason〉 등의 TV시리즈 가운데 일부 에피소드를 연출하였고, 60년대에는 존 웨인과의 작업으로 서부영화와 모험영화들을 잇달아 내놓으며 감독으로서의 위상을 확연하게 높였다. 70년대 중반 이후에는 TV 드라마 감독으로 빛을 발했다.

* 배우: 존 웨인 John Wayne (1907.05.26 ~ 1979.06.11)
대중적 호소력과 기본적인 스토리텔링의 숙달된 능력을 바탕으로 영화가 주요 흥행 매체로 자리 잡아가고 있던 20세기 초반, 서부극 장르는 미합중국과 동의어가 되어갔다. 옛 서부의 광활한 공간을 묘사하는 것이 현대적 상황을 돌아보게 하는 데 유용했기 때문이었다. 영화 산업이 견고화되고 장르가 발전해가던 바로 이 시기에 아이오와에서 마리온 모리슨이 첫 숨을 내쉬었다. 그때 그의 가족은 캘리포니아 주 글렌데일로 이주하기 전이었고 몹시 가난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소년 시절 내내 모리슨은 모범적인 학생이자 운동선수였고 주로 애완견 '듀크'와 함께 지내면서 그의 별명도 듀크가 되었다. 럭비를 잘하는 학생이었던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해군사관학교에 지원했으나 입학허가를 받지 못했고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장학금을 받고 럭비 코치 하워드 존스 밑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학업과 운동 사이 남는 시간에 그는 로스앤젤레스의 영화사들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부상으로 럭비를 그만두게 되자 대학을 떠나 할리우드로 가서 소도구 담당자로 일자리를 구했다. 그가 젊은 시절의 존 포드와 친구가 된 것도 이 무렵이었다.

여러 단역을 거친 후 그는 「빅 트레일(1930)」에서 처음 주연을 맡았고 이 영화에서 처음으로 존 웨인이라는 예명을 쓰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한 스타와 한 장르 사이의 영원한 스크린 로맨스가 시작되었다. 웨인은 길들지 않는 야생에 맞선 신중함의 성채, 혼돈스러운 환경 속의 품위의 핵심, 도덕적으로 점점 모호해지고 있는 세계에서 난공불락의 의지를 지닌 일관된 힘으로서 미국 서부의 상징이 되었다. 후년에 들어 거칠고 물렁물렁해지긴 했지만 젊은 시절의 그는 키가 크고 잘생겼으며 지나칠 정도로 진지했다.
일을 거절한다는 건 생각도 못하는 일중독자처럼 활동하는 동안 그는 금세 잊힐 작품들(「사라진 세 소녀(1931)」, 「라이드 힘 카우보이(1932)」, 「세이지브러시 트레일(1933)」, 「텍사스 테러(1935)」)과 단 한 편의 명작 「역마차(1939)」로 이력을 채웠다. 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될 무렵 그의 유형과 페르소나는 아주 확고하게 고정되어 있었고 그의 관객은 언제나 그들이 좋아하는 정의의 사나이가 옛 서부의 들판과 평원과 계곡에 등장하는 다음 번 서부극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었다. 이 같은 영화의 실제 촬영지는 주로 애리조나 주와 유타 주 사이에 걸쳐 있는 모뉴먼트 밸리였다.

서부극에서 멀어지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플라잉 타이거즈(1942)」와 그를 처음으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려놓은 「유황도의 모래(1945)」 같은 전쟁 영화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확장하는 웨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같은 시기에 그는 스릴러에도 손을 댔으나 서부극이라는 자신의 주업은 계속 이어나갔는데, 주로 포드 감독의 작품이 많았다(「아파치 요새(1948)」, 「수색자(1956)」, 「황색 리본을 한 여자(1949)」, 「리오 그란데(1950)」). 말년에는 영화에 출연하는 횟수가 줄었지만 이미 거의 200편의 영화에 출연한 후였다. 그러나 제작과 주인공도 맡은 「알라모(1960)」와 베트남전 지지를 위해 만든 「그린 베레(1968)」로 감독에도 도전했다.
이 무렵 노령과 건강 악화로 그의 연기 활동은 더욱 줄어갔는데 별안간 괴이한 일이 벌어졌다. 안대를 두른 루스터 콕번으로 출연한 복수 이야기인 「진정한 용기(1969)」가 그에게 아카데미상을 안겨주면서 오랜 동안의 대중적 인기에 더해 비평가의 인정까지 마침내 얻어냈던 것이다. 평생 보수적 정치관과 흡연을 유지해온 웨인은 폐암과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미국의 애국자
존 웨인은 평생 주장 강한 우파 애국자이며 정치 운동가로서 살았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조금은 온건해졌고 흥미롭게도 1978년에는 파나마 운하 문제로 카터 대통령과 민주당을 지지하기도 했다. 그들은 그 운하가 미국이 아니라 파나마 국민에게 속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 같은 세대의 다른 많은 배우들과 달리 웨인은 전쟁에 참전하지 않았다. 그는 네 자녀와 아내가 있는 아버지라는 점을 들어 징병유예를 요구했다.
• 웨인은 자신이 주연하고 감독한 베트남전 영화 「그린 베레」로 약간의 재산을 잃었다. 많은 이들은 그 영화가 보여주는 낙관적이고 열성적인 애국주의가 텔레비전 뉴스에서 보던 전쟁의 실상과 어긋난다고 평했다.
• 웨인은 블랙리스트 작성과 하원 반미활동 조사위원회를 지지했다. 그는 「빅 짐 매클레인(1952)」 같은 반공메시지를 담은 영화에 제작비를 댔다. 그의 이름이 이오시프 스탈린과 마오쩌둥의 암살자 명단에 올라 있었다는 설도 있다.
• 1968년 공화당이 웨인에게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라고 제안했다는 소문이 있다. 그는 국민들이 배우가 대통령에 출마하는 것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여 그 제안을 거절했다.
[수상내역]
1953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 인기상
1966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 평생공로상
1970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
1970년 제4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 줄거리 >>
머나먼 대 평원을 가로질러 오로지 정착지를 찾기 위해 목숨을 걸고 소떼를 몰고 정착한 링컨 마을의 설립자 치삼. 소 도둑과 소에게 먹일 급수지를 놓고 치열한 생사의 전투를 거쳐 이젠 마을의 원로가 되었지만 정가와 손을 잡은 툰스탈 일당은 그런 치삼이 눈에 가시이다. 치삼의 세력은 이미 마을에서 덕망과 신의 그리고 서부의 사나이다운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기개로 모두의 존경심을 받고 있다. 그런 그를 모함하여 마을에서 몰아 내고 소떼와 치삼이 갖고 있는 광활한 목장지를 빼앗으려는 툰스탈 일당과의 엄청난 전쟁이 벌어진다. 여기에 서부에서 악명 높은 총잡이 빌리 더 키드가 치삼의 조카 샐리를 연모하고 둘은 사랑하는 사이까지 발전하지만 치삼은 샐리가 평범한 남성의 아내로 평범하게 살길 바란다. 그러던 중에 빌리 더 키드를 감싸주던 보안관이 암살을 당하자 빌리는 지체없이 복수극을 벌이고 그 사건이 빌미가 되어 툰스탈은 빌리를 처벌한다는 미명하에 그의 반대 세력을 몰살 시키려 하는 전투를 벌인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치삼은 오랫동안 평화롭게 살아왔던 틀을 깨고 과감하게 소떼를 몰고 마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그리고 툰스탈을 처단하기 위해 쳐들어간다.